천적백신 G810, 중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최종평가[상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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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◆관리자◆ 작성일19-01-21 16:49 조회4,119회 댓글0건본문
대덕바이오 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백신 G810,
중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최종평가
입력 : 2019.01.21 16:01:01
- 중국 정부 요청으로 이미 MOU 체결하여 현지 생산설비 최종 협의 중 -
[사진1 : 중국 광동성내 임업시험구역에서 평가검증단이 최종 시험검증작업을 하는 모습]
㈜대덕바이오 성창근 대표(충남대학교 농업생명대학 교수)는 “지난 해 3월부터 여러 차례의 방제작업을 시행하고 있는 중국 광동성 임업시험구역 내 천적백신 G810 (대덕바이오의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제)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의 최종 평가보고서를 최근 중국현지 평가기관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았다”고 21일 발표했다.
성 대표는 “최종평가보고서에서 결론적으로 ‘ 천적백신 G810을 특정해 나무주사한 후 오랫동안 재선충 감염에 효과가 우수하다 ’라고 통보해 왔다“고 강조했다.
- G810 방제처리 생존율, 대조군의 생존율과 확연한 차이. 중간평가보다 격차 더 확대 -
대덕바이오의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담당 수석책임연구원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“최종평가보고서에서 강제로 인공감염 시킨 소나무에 G810으로 방제처리 실험군(이하 ‘G810그룹’)의 생존율이 종합적(자연 및 인공감염 포함)으로는 최고 75%이고 평균은 약 70% 수준” 이라며 “방제처리 후 재선충병으로 인공감염 시 G810그룹의 평균 생존율은 최고 약 70.5% 수준과 평균 63.11%” 이라고 전했다.
이 관계자는 “이는 G810그룹의 생존율이 재선충을 인공 강제감염 후 그대로 두는 경우인 대조군(이하 ‘재선충그룹’)의 생존율(최고 약 36%, 평균 34.47%)보다 각각 최고 약 35%포인트이고 평균 28.64%포인트 더 높다”며 “ 이러한 격차는 생물적 방제 효능실험에서는 확연한 효능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수치”라고 강조했다.
이어서 그는 지난해 10월 중간평가보고서와 비교하는 설명에서 “ 이번 최종평가에서 G810그룹과 재선충그룹의 중간평가보고 생존율 격차(22.74%포인트)보다 최고 약 12%포인트, 평균 약 6%포인트 더 벌어진 것이다“라고 설명했다.
그는 또 비교군인 타사 A제품 방제처리 후 인공감염 경우 (이하 ‘A그룹;)의 시험결과 비교에 대해 “A그룹의 시료는 31그루로 실험군인 당사 G810그룹 시료(996그루)의 3.1%에 불과하다” 며 “A제품은 또 겨울철에만 방제처리를 해야 하는 결정적인 한계가 있어 시험기간 도중인 지난 해 5월 이후 완전히 철수했다”며 “임상시험을 주관하는 현지 당국에서 A제품을 실질적으로는 비교시험 검증대상으로 여기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한다”라고 설명했다.
- 비교군인 타사 A제품은 천적백신 G810과 비교대상이 될 수 없어 -
이어 대덕바이오의 경영부서 관계자는 비교군인 A제품에 대해 “당사의 천적백신 G810과 비교 관계를 그들은 겨울에만 방제처리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4계절 모두 방제처리가 가능하다. 우리는 사계절 방제처리가 가능하므로 본 시험평가의 데이타의 결과가 말해주듯이 생존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”고 말하며 “특히 그들은 원료를 수입해 사용하고 우리는 원료 자체가 국내산으로 수요에 따른 대량 생산이 가능해 가격도 조정이 가능하다”고 설명하면서 “ 24여 편의 논문으로도 발표되었던 것처럼 원천기술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 발전적인 천적백신 개발되고 있다”고 자세히 설명했다.
그는 또 “실제로 타사제품 A는 치료효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그러나 우리는 방제능력뿐만 아니라 이론적으로나 실험실내 임상시험에서 치료효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, 실제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도 이 같은 많은 사례들을 가지고 있다”며 ”소나무재선충병이 걸린 소나무라도 조기에 발견해 방제처리를 하면 살릴 수 있다 ”고 강조했다. [매경닷컴 상편] 보도자료 하편 계속